AI - AI 활용 리뷰

AI 영상 플랫폼 지크(ZCRE)가보여준 스레드 마케팅 전략 정리

yo100 2026. 10. 8. 17:55

img01_profile

지크(ZCRE)는 시댄스 2.5 글로벌 최저가를 내건 AI 이미지·영상 제작 플랫폼이에요. 9월 초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한 달 사이 스레드의 AI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름이 됐어요.

 

이 글에서는 지크가 어떤 서비스인지, 그리고 신생 플랫폼이 어떤 방식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는지 정리했어요. 저는 지크에 직접 결제해서 한 달째 쓰고 있는 AI 영상 크리에이터기도 합니다. 한 달간 지크를 지켜보면서, 마케터로서 참고해볼만한 지점을 정리해 봤어요.

지크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img00_studio

AI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고, 편집까지 한곳에서 하는 플랫폼이에요. 영상 생성, 이미지 생성 외에도 배경 제거나 고화질 변환 같은 편집 도구가 함께 들어 있어요. 가장 앞에 내세우는 건 시댄스 2.5를 글로벌 최저가로 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신생 플랫폼인데 어떻게 믿고 결제했을까?

스레드의 AI 영상 크리에이터 세 명과 함께 오픈했기 때문이에요. 사징가(@xazinga), CHAse(@chase90re), 도파민(@dopamin.wxy) 세 분의 전용 구매 링크로 결제하면 크레딧을 50% 더 주는 이벤트였어요.

img02_creator_link

사실 제가 처음 알게된 당시엔 지크를 검색해도 후기가 거의 없었어요. 다른 신생 AI 플랫폼 중에는 무제한이라며 대기열을 몇 시간씩 걸어두거나, 크레딧을 준다더니 환불 처리해버리는 곳도 있어서 불안했죠. 그래도 믿을 만한 크리에이터가 소개했다는 점이 첫 결제의 문턱을 낮춰줬어요.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신뢰를 처음부터 쌓는 대신, 타깃이 이미 믿고 있는 사람에게서 빌려온 전략이에요.

크레딧 리셋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공식 리셋은 세 번이었어요. 9월 11일, 23일, 25일 오후 6시, 구독 플랜과 상관없이 크레딧을 다시 채워줬어요. 이후에도 추가 리셋 이벤트가 이어졌고요.

img03_reset_schedule

리셋은 요즘 AI 툴 사용자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예요. OpenAI에서 코덱스를 이끄는 티보 소티오(Thibault Sottiaux)가 사용량을 리셋해줄 때마다 '티보 찬양' 글이 올라올 정도죠.

 

리셋이 좋은 이유는 두 가지예요. 줄어드는 크레딧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생성할 수 있고, 리셋 시간에 맞춰 몰입하게 돼요. 크레딧을 아끼느라 시도를 망설이던 때보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왔어요. 지크도 공지에서 리셋을 "어느새 지크의 아이콘"이 된 이벤트라고 소개해요.

왜 스레드에서 지크가 자주 보이나요?

크리에이터 콜라보 덕분에 지크라는 이름이 계속 '샤라웃'되는 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에요.

img06_kalsentic_repost

크리에이터가 지크로 만든 영상을 올리며 지크를 태그하면, 지크가 그 영상을 다시 소개해요. 그걸 본 사람들이 또 영상을 만들어 지크와 크리에이터를 함께 태그하고요. 이벤트가 끝나도 이름이 피드를 계속 돌아요.

 

특히 영리하다고 느낀 건 '구독 인증 이벤트'가 아니라 '만들어서 공유하기'를 중심에 둔 점이에요. 최근 인트로 제작 이벤트에는 약 90개 작품이 모였고요.

img07_intro90

AI 영상 플랫폼이 오래 가려면 기존 사용자의 끊김 없는 구독과 신규 크리에이터 유입이 둘 다 필요해요. 콜라보와 크레딧 증정 이벤트는 두 가지를 한 번에 챙기는 방법이에요.

고객 소통은 어떤가요?

빠르고, 실제로 반영돼요. DM을 보내면 답이 바로바로 와요.

 

실제로 제가 생성 결과를 하나씩 받기 번거로워서 '일괄 다운로드 기능'을 스레드에 댓글로 요청했는데, 그다음 주쯤 생성 기록 창에 실제로 생겼어요. 빠른 피드백이 살아있는 곳이다, 더욱 신뢰감이 생기는 지점이 됐고요.

 

오류나 문제, 위기 상황이 생겼을 때도 솔직하게 공유했어요. 3차 리셋 지급이 꼬였을 땐 "누구 잘못인가요?" 퀴즈 형식으로 상황을 알리고 사과했고, 리셋을 세 번이나 해도 괜찮냐는 질문엔 "저희 아직 시작도 안 했어요"라고 답했고요. 

img08_reset_mishap

지크는 공지에서 연간 결제보다 '현재'에 집중하겠다고 말해요. 오늘 작업하기 편했는지, 문의했을 때 도움이 됐는지로 매일 평가받고 싶다고요.

img09_statement

카마의 3줄 요약

1. 지크(ZCRE)는 시댄스 2.5 최저가를 내건 AI 이미지·영상 제작 플랫폼이에요.
2. 크리에이터 협업 오픈과 크레딧 리셋으로 신생 서비스의 신뢰 문제를 넘었어요.
3. '만들고 공유하기' 이벤트와 빠른 소통으로 스레드에서 계속 샤라웃되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이 글은 지크로부터 어떤 대가도 받지 않고 쓴 내돈내산 글이에요. 저도 AI 영상을 만들고 홍보하며 배우는 입장이라 공부 삼아 정리해봤어요.

 

▶ 카마 크리에이티브
AI 영상제작, 카마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해요! https://litt.ly/yo100